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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s 정상적인 일상

[13. 02. 12] 카페 에스파니의 분노.

[13. 02. 12] 카페 에스파니의 분노.

 

금일은 4일간의 연휴 후 첫출근.

아침부터 에너지 드링크 하나를 홀딱 마실정도로 피곤에 쩔어있었다.

 

쉰건 쉰거고 일은 일인법.

정신을 차리고 밀린 업무 처리처리 후,

맛있는 점심을 먹고(내사랑 야끼만두를 20개 이상 흡입한듯)

어김없이 다가온 땡금타임~

 

오늘은 땡금운이 좋아서 내일 점심 커피까지 다 이겼다.

오늘 점심 땡금 당첨자인 대규씨는 항상먹던 카페모카? 뭔지 잘 모르겠는데

여튼 뭘 시켜서 평소와 같이 휘핑크림 많이요. 라고 했는데..

왠걸.. 카페 에스파니의 분노, 맛좀봐라 휘핑크림이 올라갔다.

 

 

거짓말 안하고 카페 에스파니에서 올려준 휘핑크림을 보니 분노가 느껴졌다.

모두가 경악하며 카페 에스파니의 휘핑크림에 카메라를 들이댔고

나의 결과물은 저것이다.

나중엔 휘핑크림이 흘러넘쳐서 닭다규씨는 연신 후루룩 소리를 내며 휘핑크림을 빨아먹어야했다.

 

카페 에스파니 분노의 휘핑크림.. 잊지 못할거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