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머리빨'이라는 말이 있죠.
그만큼 남자의 외모에서 헤어스타일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헤어스타일을 자기 맘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들.. 머리숱이 적거나 없으신 분들은
아닌 분들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스스로 위축되거나 자신감을 상실하게 되는 경우가 많죠.
저는 머리숱이 너무 많은 편이라 저런 고민들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제 가장 친한 벗은
평소 머리숱이 없는 것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어떻게든 없는 머리로 풍성하게 보이려고
파마도 하고, 여러 관리를 받는 노력을 하여 저의 눈물샘을 자극하곤 했습니다..ㅜㅜ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로 남성양모샴푸로 상당히 유명한 스펠라를 입수했는데
남성양모샴푸 스펠라를 보자마자 그 친구의 얼굴이 떠오르더군요..
왼쪽이 스프레이형 토닉? 뭐 여튼 그런것 같고 오른쪽이 헤어케어샴푸입니다.
바로 그 친구를 소환하여 물어봤습니다. 한번 써볼 의향이 있는지.
일단 당장 그자리에서 써보자고 하더군요 ㅎㅎ 이런 행동파자식 ㅎㅎ
앞, 뒤로 꼼꼼히 훑어보았습니다. 고급스런 디자인의 남성양모샴푸 스펠라 케이스가 맘에 들었나 봅니다.
혼자 남성양모샴푸 스펠라를 개봉하더니 뭔가 미소를 짓더군요.. 그 미소를 찍지 못한것이 씁쓸하네요..
일반 샴푸와는 달리 검정색 케이스에 들어있는것이 더 고급스러워 보였나 봅니다.
바로 머리를 감겠다고 하더군요.. 제 자취방에서-_-
우선 남성양모샴푸 스펠라를 사용하기 전 자신의 초라한 머리숱을 공개 했습니다.
참.. 비어있네요.. ㅎㅎ 안쓰러웠던 관계로 얼른 욕실로 들어가라 했습니다.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집인듯 보일러를 켜고 옥탑방의 기운을 모아서 남자답게 머리에 물을 쫙! 끝.
이 아니고 그는 정말 열심히 머리를 감았습니다. 얼마나 남성양모샴푸 스펠라를 써보고 싶었고 얼마나 간절했으면..
남성양모샴푸 스펠라는 투명한 초록색이었고 향은 부담없는 은은한 향이 나더군요.
그는 참 메뉴얼대로 머리를 잘 감더군요..
손끝으로 두피를 마사지 하듯 전문가 마냥 머리를 감아 제꼈습니다.
중간에 베컴머리 센스도 잊지 않더군요.
머리를 다 헹구고 나온 그는 딱 한마디를 했습니다. '괜찮네. 갖고가도돼?' 라고.
남성양모샴푸 스펠라가 맘에 든 친구는 바로 스펠라 707이라고 싸있는 물건을 꺼내 들었습니다.
이건 스프레이 형으로 되어 있어서 머리를 감은 뒤 바로 탈모 부위에 분사하도록 되어 있더군요.
배경에 저의 삶의 흔적이 묻어있어 자체 모자이크를 했는데요,
칙칙! 뿌른 그는 진한 인삼향이 부담되긴 하지만 뭔가 머리가 자라나는 기분이라는 말을 남긴 뒤 제품을 가져갔습니다.
그것이 벌써 1월 중순의 일이었지요.
그 친구가 얼마전 연락을 해왔네요.
1달 반 넘게 써보니 제품이 정말 괜찮은 것 같다고요.
이젠 지돈으로 직접 구매한다고 합니다. 정말 맘에 들었나봐요.
아무래도 남성양모샴푸니 발모제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래도 아직 머리숱으로 고민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은
그 제품 모두가 믿을만한 제품은 아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 친구를 마루타(?)처럼 활용해봤던 남성양모샴푸 스펠라.
이 제품은 확실히 믿을 만 한것 같네요.
아래 홈페이지 링크 걸어드리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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